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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어떤 사업을 맡으셨나요? 기획안은 모두 작성하셨나요?
사업 기획안 작성은 내 계획을 모두에게 공유해서 우리의 계획으로 만들어 한 방향으로 가게 하는 중요한 요소예요. 기획안을 가볍게 잘 쓰는 팁을 소개합니다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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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안은 ‘상대방을 이해’시키기 위한 문서예요.
그래서 상대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작성하는 게 좋아요. 그 방법은 두 가지예요.
- 우리 센터가 사용하는 공통 양식에 충실하게 작성한다.
- 우리는 ‘익숙한 것’을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.
- 내게 낯설더라도 조직 구성원이 편하게 사용 중인 기존 문서 양식을 활용하는 게 좋아요.
- 정해진 양식이 없다면 ① 한눈에 보이는 개요와 ② 자세한 설명의 세부 내용을 분리해요.
❕Tip. 문장은 ‘개조식’으로 작성!
- 개조식: 글을 쓸 때, 짧게 끊어 요점 및 단어 나열함
- 서술식: 서술식은 글을 쓰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. 문장을 짧게 끊어 요점만 나열하는 개조식과는 다르게, 문장을 풀어서 쓰고 어미도 완성합니다.
기획안의 단어는 다 모호해 보여요. 어떤 내용을 작성해야 할까요?
먼저 정확하게 단어를 이해하면 쉬워져요. 일단 필요한 내용을 넣어 봅시다. 연습이 필요해요.
※ 모호한 문장을 길게 작성하여 분량만 채우는 것이 가장 피해야 할 방식!
- 아래 세 가지 관점으로 정리해 봤어요. 어려운 건 ‘심화편’에서 다룰게요! 지금은 단어만 이해해 봅시다.
기획안은 결재권자의 ‘승인’을 받아야 확정이에요.
드디어 기획안을 다 작성했다면, 이제 결재권자에게 승인받아야 해요. (작성도 힘들었는데 결재까지 올려야 한다니🙄)
- 승인 방식은 결재문서에 결재권자의 ‘서명’을 받으면 그 기획안으로 확정된 거예요. 의회나 법원에서 결정 후 나무망치(의사봉)를 땅땅땅 치는 것과 같은 거죠.
- 기획안을 승인받고자 한다면 **“내부 공문 + 기획안”**이 한 세트예요.
- 내부공문: 내가 작성한 기획안을 붙임 문서로 붙여서, 결재권자에게 결재를 올려요
- 이렇게 결재권자의 서명을 받아야만 효력이 발생!